쿠첸분유포트 1년 사용후기 :) 쿠첸 CKT-E150SM

 

 

아기를 키우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아이 있는 집은 육아하면서 필요한 아이템들이 정말 너~무 많아요.  특히 아기가 태어나면 젖병부터 기저귀까지 신경 쓸게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이런 건 자동으로 해줬으면 좋겠다~하는 일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물 끓여 소독해야하지, 분유 타면 식혀야지, 아이는 울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이때 분유포트로 우는 아이에게 즉시 젖병을 물릴 수 있다면 모든 게 완벽할 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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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분유포트 1년 사용후기


 

쿠첸분유포트 1년사용후기

오늘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쿠첸분유포트 1년 사용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제가 사용한 분유 포트는 모델명은 쿠첸 CKT-E150SM입니다. 1년 동안 고장 없이 정말 잘 사용한 모델입니다.
제가 구매할 때만 해도 인터넷 최저가가 9만 원대였는데 현재는 7만 원대네요. 

 


쿠첸 분유포트 구성품

 

쿠첸분유포트 구성품

구성품은 6개로 위에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특별한 점으로는 중탕 용기와 티 바스켓이 추가로 있습니다. 
다른 포트 제품들도 구성품으로 티 바스켓이 있는 경우는 있었지만 중탕 용기가 있는 제품들은 드물었던 것 같아요. 

 

쿠첸분유포트 티바스켓과 중탕용기

티 바스켓을 이용하여 차를 우려 낼 수도 있고, 중탕 용기로 이유식이나 계란찜, 약탕 등 오랜 시간 중탕으로 끓여내야 하는 요리들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 분유를 타는 용도로 구매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티 바스켓은 사용해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중탕 용기의 경우, 내용물이 끓이는 물과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이유식 만들 때 병행해서 사용했어요. 
유축해서 얼려놓은 모유를 해동할 때에도 중탕 용기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용량은 1.5L로 매우 넉넉한 편입니다. 하루치 사용할 만큼의 물을 끓여 놓으면 미리 설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쿠첸분유포트 용량 1.5L

 

 


한눈에 보기 쉬운 LED 디스플레이

 

쿠첸분유포트 기능

쿠첸 분유포트는 한눈에 봐도 알아보기 쉽게 버튼에 기능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쿠첸 분유포트를 사용하면서 주로 사용한 기능들에 대해 설명 드릴게요 :)

 

우선 전원을 누르면 물의 현재 온도가 표시가 됩니다.

 

온도 설정을 한번 누르면 40도로 세팅됩니다.

 

온도설정 후 4시간 보온

우선 한 번만 눌러서 40도로 온도 설정을 해봤습니다.

40도에 이르면 가열이 멈추고 4시간 보온이 됩니다.

4시간 계속 보온을 원하면 그대로 두면 되지만

저는 한번 분유를 타면 주로 전원을 꺼두는 편입니다.

 

40도뿐만 아니라, 온도 설정 버튼을 추가로 누를 때마다

10도 단위로 올라서 90도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40~90도 원하는 온도설정 가능

동영상을 보시면 한번 누를 때마다 10도씩 올라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쿠첸 분유포트 가열 기능

다음은 가열 버튼을 눌러볼게요. 

 

쿠첸 분유포트 가열 기능

가열 버튼을 누르면 100도까지 이른 후 삑삑삑- 알림음이 울립니다.

그 후에는 수초 후 전원이 꺼집니다.

만약 가열 후 85도나 70도의 보온을 원하면

옆의 스마트보온 버튼을 선택하여 누르면 됩니다.

 

 


분유 탈 때, 주로 이용하는 기능

 

신생아들은 가스가 차서 배앓이를 하거나, 분유가 잘 안 맞아서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아기에게 맞는 분유를 찾느라 갈아타다 보면 대게 분유마다 조유 할 때의 물 온도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는 데요. 어떤 분유는 70도, 어떤 분유는 40도에서 조유 하라고 합니다.

 

정착한 힙분유 / 황금변 보는 분유
힙분유 40~50도로 조유

제 아이가 정착한 분유는 힙분유입니다.  힙분유는 40~50도에서 조유 해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전 미리 가열 기능으로  소독해놓은 물을 식혀 놨다가 필요시에 40도 온도 설정으로 분유를 타면 됩니다.

 

70도로 조유해야 하는 분유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온도설정 버튼을 여러번 눌러서 70도로 설정해두면 되겠죠? 자동으로 온도를 맞춰주기 때문에 정말 간단합니다.

 

1년 사용해본 바로는 쿠첸분유포트는 육아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 거에요. 잔고장도 전혀 없었습니다. 분리도 쉬워서 세척하기도 편리합니다. 분유포트를 고민중이시라면 쿠첸분유포트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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