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이어리 추천 베스트3

2020 다이어리 추천!!!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해를 꽉 채워 다이어리를 끝까지 쓰는건 사실... 

항상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ㅎㅎㅎ 

3월 정도까지는 열심히 쓰다가 

점점 뜨문뜨문 쓰게 되는 다이어리...

그렇지만 여전히 연말이 되면 

또 새로운 다이어리를 탐색하기 바쁘답니다. 

나름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이랄까요?

새 다이어리를 사고 1년간 이루고 싶은 계획을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또 부분 계획을 세우고

왠지 꼭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을것 같은 기분.

그리고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을

손으로 직접 써내려가는 것도 

꽤나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죠.

오늘은 2020년 다이어리를 추천드려볼게요!

감성, 인디고 2020 자문자답 일상 다꾸 다이어리 세트 (17,800원)

인디고 다이어리는 제가 엄청 애정하는 다이어리인데요.

올해는 회사 후배가 제 생일선물로 이 다이어리를 선물해줬네요.

어쩜 제 취향이랑 딱 잘 맞아 떨어졌는지...ㅠㅠ

인디고 다이어리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너무 좋아하던 디자인문구에요.

뭐.. 거의 10년이 넘었네요 ^^

그때는 감성사진으로 된 다이어리가 많았는데요.

이번엔 그림이지만

여전히 다이어리에 감성이 폭발하네요!! :D

이 다이어리의 장점은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있어요.

펼쳐보면 이렇게나 많네요.

다이어리의 겉표지 디자인은 이렇게 세가지에요.

저는 파란코트를 입고 목도리를 두른 

다이어리를 선물받았죠.

우선, 2020년 미니캘린더 12장이 들어있고요.

이렇게 다이어리에 붙이거나

보드 위에 붙여도 활용만점입니다.

다음은 스티커인데요.

모조스티커가 3장 들어있어요.

이렇게 활용하기 좋죠.

상황에 맞는 스티커를 다이어리에 착착 붙여줍니다.

특별히 꾸미는 재주 없어도

스티커로 다이어리를 

보다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엽서 3장인데요.

조금 의문이 가는 아이템이었어요.

많은 장수는 아니고 딱히 쓸데가 있을까? 싶은데요.

가끔은 친구에게 고마운 얘길 전하고 싶을 때

이렇게 다이어리 속에 있는 엽서를 꺼내어

예쁜 말을 적어서 줘도 좋을 것 같네요 :)

겉 표지는 투명한 PVC커버로 되어있어서

오염될 걱정이 적어요.

그리고 다이어리가 활짝 180도로 펼쳐져서

뭔가를 적을 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내지는 꾸밈 없는 디자인인데요.

포함된 아이템들로 이렇게 이쁘게 꾸밀 수 있어요.

아주 아기자기 하죠?

미니 달력도 이렇게 붙여주는 센스!

큰 공간에는 이렇게 엽서를 붙여주거나

예쁜 사진을 붙여주면 좋겠죠?!

일상과 추억을 적기 충분한 공간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예쁜 아이템들로

꾸미기 좋은 감성 다이어리에요.

심플, 오롤리데이 만년형 다이어리 Mes 12 Mois VER.5 (12,500원)

오롤리데이 다이어리는

류준열 다이어리로도 유명해요.

보통 몇년씩 만년형으로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색상은 여러가지 있는데

이 숲 색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면 되겠죠?

저는 숲 색이 제일 무난하게 이쁜 것 같네요.

안에 내지를 함께 볼게요 :)

첫 표지의 시작이에요.

아주 깔끔한 문구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YEARLY PLAN인데요.

월만 기재되어 있고 날짜가 따로 없어서

오히려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요.

날짜는 필요하면 기재해서 기록하면 될 것 같네요.

MONTHLY PLAN이에요.

저는 이렇게 심플한게 가장 좋더라고요.

역시나 원하는 스티커나 그림을 그려서

이쁘게 꾸밀 수 있어요.

왼쪽에는 WEEKLY PLAN

오른쪽은 줄공책처럼 사용하면 되서 활용하기 좋아요.

이 부분은 전체가 줄이 있어서

일기를 쓰거나 다양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어요.

전체 무지로 된 페이지에는

다양한 사진을 붙여도 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게 작성할 수 있어요.

반이 나뉘어져 있는 것도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check list 혹은 to do list를 정리해서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도 꼭 필요하니까요 :)

깔끔한, 아이코닉 2020 더 플래너 다이어리 (9,000원)

깔끔한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원하신다면 아이코닉 다이어리를 추천드려요.

보시는 것처럼 아주 깔끔하고 단조로운 디자인인데요.

내지도 블랙의 단조로운 폰트와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접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스티커를 붙이거나 직접 간단한 그림을 그리기 좋습니다.

CALENDAR

2020년 달력이 두페이지로 모두 나타나 있어서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요.

YEARLY PLAN

생일이나 기념일, 시험 등 큼직큼직한 일정은

이렇게 연간 플랜에 정리하시면 좋겠죠.

MONTHLY PLAN

공간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꾸미기 좋은 달력이에요. 

추억이나 기억할만한 조금 세부적인 내용을 담기 좋습니다.

별도의 라인이나 디자인 없이 눈금형태로 되어있는 페이지에는

사진을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고 일기나 메모를 적기에 적합합니다.

알록달록한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다이어리를 쓰는 큰 재미죠 :)

아주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부담 없는 다이어리입니다.

여기까지 제 취향이 많~~~이 묻어나는 

다이어리들로 추천드리게 된 것 같네요.

저처럼 심플하고 깔끔한 다이어리를 좋아하신다면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가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리 잘 선택하셔서

2020년도 많은 추억이 쌓이고

계획이 척척 다 잘 이루어지는

새해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