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후기 :: 외갓집 대왕갈비탕

 

뜨끈하고 든든하게 먹는 갈비탕~

집에서 하기는 좀 어렵게 느껴지는 메뉴죠.

한 그릇에 보통 만원 이상 하는 갈비탕을

밀키트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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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먹는 갈비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외갓집 대왕갈비탕인데요!

 

 

 

외갓집 대왕갈비탕 2팩 한세트로

가격은 현재 1만 3천 원대예요.

800g짜리 2팩이라서 양이 꽤 많아요.

 

 

 

 

외갓집 대왕갈비탕은 냉동상태로 배송돼요.

소갈비 원산지는 뉴질랜드라고 합니다.

 

 

 

조리하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어요.

이미 조리가 된 상태로 냉동되어있는 거라서

직접 끓이거나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완성이에요.

 

 

 

저녁으로 대왕갈비탕을 준비해봤습니다.

따로 준비한 건 당면과 대파예요..

그대로도 맛있지만,

당면과 파가 들어가면 더욱 맛있어요.

당면은 물에 불려놓고

대파는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둡니다.

 

 

 

대왕갈비탕 1인분을 냄비에 옮겨보았어요.

큼지막한 갈비가 4개나 들어있어요.

국물도 넉넉하게 들어있고요.

 

 

 

2인분을 할 거라서 한팩 더 넣었습니다.

갈비대가 꽤 큽니다. 살도 많이 붙어있어요.

 

 

 

갈비탕을 불에 올려 끓여주고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린 당면을 넣어줍니다.

 

 

 

그릇에 옮겨 담고 송송 썰어둔 파도 넣어줬어요.

국물이 넉넉해서 이만큼 담고도 남았어요.

 

 

 

갈비 양 보이시나요??

수저로 살짝 들어보았는데요.

살코기가 정말 큼직하게 붙어있어요.

 

 

 

갈비가 잘 익어서 뼈와 분리도 잘 됩니다.

 

 

 

국물이 진하고 갈비도 정말 맛있어요.

살코기 식감은 다 똑같지는 않아요.

어떤 건 부드럽고 어떤건 쫄깃합니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이 정도 가격에 갈비가

이렇게나 크게 들어있으면

정말 가성비 최고라고...

 

본인이 가본 갈비탕집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맛있다고

대왕갈비탕 인정!! 엄지척!! 하더라고요.

 

남편도 만족스럽게 먹고

저도 요리하기 간편해서

자주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아이에게도 국물 조금에 밥 말아서

고기를 잘게 찢어서 올려주니

정말 야무지게 잘 먹더라고요.

 

 

 

외갓집 대왕갈비탕

 

요리하기 귀찮을 땐

조리하기 쉽고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대왕갈비탕 꼭 드셔 보세요!!

아이나 어른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